나와의 수다

사랑보다 더 큰 그리움..

샘솟는 기쁨 2007. 10. 20. 07:54

지척에 두고도,

마주하지 못하는 이가있다.

 

어느별이 좋아

그렇게 서둘러 가버렸나.

 

이미 가버린 가을이 자꾸만 오는데..

찬바람이 다시 불어오는데..

 

가슴안에..

내눈안에..

 

너무 가까이 있어 보지못하는이..

 

그립다.

애타게

그가 보고싶다.

 

눈을 감으면...

보이려나.

한없는 잠속으로 빠져볼까나..

 

혹여나

꿈속에서 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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