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엄살
샘솟는 기쁨
2008. 1. 22. 03:32
아프다고 엄살을 부렸더니
친구들이 걱정되었는지 전화도않고 찾아왔다
그래도 편히 기댈 수 있는 친구가 있어 좋다.
비가 오는 자누룩한 풍경까지 나를 행복하게 한다.
하루를 꼬박 앓아도
친구들을 보니 기운이 솟는다.
역시 엄살이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