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나만의 공간
샘솟는 기쁨
2008. 1. 25. 01:28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어오면,
아무도 반겨주는이 없어도..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이 ,
나는 행복하다.
아니 아무도 없음이, 주는 자유로움이 좋다.
딴세상에 온듯한 고요함과
나자신, 있는그대로의 모습을 다 받아주는
엄마의 품속같은 아늑함이 나를 포근히 감싸주는듯하다.
에덴 동산보다도 더 좋은 나만의 오아시스다.
나는 여기서 마음도 세척하고 기운도 충전하여
내일 나갈 준비를 한다.
나의 집은
에너지의 산실 행복의 둥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