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몰라요.

샘솟는 기쁨 2008. 1. 30. 13:18

 

 

과거도 몰랐고, 현재도 모르고,미래도 몰라요.

하늘의 뜻을 알기엔

내그릇이 너무 작아요.

 

내일일은 난몰라요.

하루하루 매듭을 짓고 다시 일하고 사랑하고 시작하자고요

 

 

나는 모르는것 투성이 제일로 미약한 존재랍니다.

그저 당신이 부르면 그에 답하며 살아가는

약한 인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