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솟는 기쁨 2008. 3. 25. 11:00

사람 안에..우주가 들어 있다.

어떤 것 보다..귀한 것이 인간의 따뜻함 인것을..

예전엔 미쳐 몰랐네.

 

많은 인연들을 끊고 나 속에 갖혀 지낸 ..

지난 세월이..지옥이었다면,

마음을 열고..많은 인연들을 연결하고,

새로이 엮으며..

그들에게서 향기를 느낀다.

 

사람들의 향기가..천국 인것을..예전엔 미쳐 몰랐네.

누군가가 말한것처럼..인간 안에 종교가 있다.

인간의 내면 속에..세상이 있다.

 

그래서.나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밖에.

어떤 아름다운 풍경보다도..사람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