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방

노자21세기를 말한다..

샘솟는 기쁨 2007. 10. 15. 00:20

김용옥님의 ..조금지난 책을 읽고 있다.

자기 색깔이 분명하고..주관이 뚜렷한 그분의 .책을..

처음으로 접했다.

물론..열변을 토하는 TV강연은 자주 들었지만..

너무나 박식함에 놀랐다.   또한

신학대학을 나왔다는데..더욱놀랐다..

 

기독교를 그렇게..신랄하게 비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사람도

드물것 같다.

중국어.영어에도 능통한 그는 공부가 재밌어 죽겠단다.

그만큼 재미있어지기까지..얼마나 인내하고 노력하며..워밍엎을 했겠는가??

지식을 터득하고..알아가는 기쁨도..크리라..

 

그의 확실한 판단력과..당당함은 그냥...한순간에 이루어진것은 아니다..

수십년의 세월동안..노력한 결과일 것이다.

그의 언변과..예리한 비판력에..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