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가을빛에 물든 그대

샘솟는 기쁨 2008. 8. 28. 10:17

아픔이 앞서오는 가을은..

내게는 견디기 힘든계절이다.

벗겨낼 수 없는 자국으로 남은..

상처는..

그 누가 덜어줄까?

조금씩 내민 가을은..

아픈 연민으로 먼져 번져오는데..

어찌하리오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