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물장구 치고 놀다..
샘솟는 기쁨
2009. 4. 4. 11:02
요즘..몇일 물장구 치고 놀았다
물속에서 노는 일이 이렇게 재밌는줄 몰랐다.
그져 빠질까봐 무서워서 들어서질 못했는데,
그까이꺼 아무것도 아닌것을..
물에서 걷고 첨벙거리다 보면 1시간이 후딱간다.
힘들다 힘들다 하며..
심각한 얼굴로 한숨 푹푹 깔고 들어서는 이 들이 많은 요즘,
우리네 삶도 물놀이 하듯이 재밌고 가볍게 살 수 있다면 좋을텐데..
한숨과 불평은..
자기스스로에게 스트레스만 쌓이게 할뿐만 아니라..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막는 길이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면..
에너지가 솟고, 에너지가 넘치면..웃는 얼굴로 변하고..
웃는 모습으로 바꾸면..
인생도 바뀔 수 있을것 같다,.
우리는 우주로부터 달랑 몸과 맘만 건네 받고 태어났다.
순수했던 처음으로 돌아가..
욕망을 비우면..한결 가볍게 물놀이 하듯이 살 수 있지 않을까?
우린 재미있고, 행복하게 ..
살아야할 의무를 부여받고 태어났다.
이땅에서 그 사명을 다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심장이 흔들리도록 웃어 보자...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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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삶이 조금씩 가벼워 지리라^*^
20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