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늙은 아이들..

샘솟는 기쁨 2008. 4. 21. 11:27

모교에서 총동창 체육대회를 했다.

실체없는 무언가에 쫓기듯이,살아온 세월이 멈춘듯..

흙먼지 시골길을  걷듯..

홀가분한 맘으로 돌아가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웃고 뛰며 즐겼다.

 

오늘도..내일도..그리운 친구들이 보고싶어질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