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노페물
샘솟는 기쁨
2008. 5. 14. 07:43
내안에 나도 몰래 쌓인 노페물이 ..
점점 나를 시들게 한다.
나스스로 내몸밖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몸이 점점 무거워지고 힘겨워와도..
더덕더덕 껴입고 미련하게 살아가고 있다.
오늘하루..
조금이라도..
내안에 쌓인 미움,지난슬픔.욕심,분노,경계심..따위의
쓸데없는 노페물을 버리는날로 정하자.
좀더..가벼운 발걸음이 되도록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