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그후 30여년..

샘솟는 기쁨 2010. 11. 20. 12:04


 


졸업한지..30여년만에 대학 모교를 찾았다.

예고도 없이 쳐들어 갔는데,다행히 주임 교수님께서 강의가 없는데도 나와 계셨다.

우린 이런 저런 옛날 이야기를 하며 추억을 되새김질했다.

 

꽃 봉오리를 한껏 피우던..젊은 날을 회상할 수 있어서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다.

언젠가..

또 다시 이날을 기억하고 흐뭇해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