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겨울밤이 깊어만 가는구나.
그믐달도 우울하게 깔린 이밤,
나 자신을 들여다 본다.
콘테이너 박스에..
혼자사는 엄마같은 분을 만나고 왔다.
산등성이에 덩그라니 홀로 살고 있었다.
갑자기 미래의 나 자신이 보였다.
겨울은 겨울은 깊어만 가는데
등뒤로 지난날이 깊어만 가는데..
난 이적지 이뤄놓은게 없구나.
그믐달이 내려앉아 등뒤로 밀려만 가는데..
뒤틀린 겨울밤이 깊어만 가는구나.
그믐달도 우울하게 깔린 이밤,
나 자신을 들여다 본다.
콘테이너 박스에..
혼자사는 엄마같은 분을 만나고 왔다.
산등성이에 덩그라니 홀로 살고 있었다.
갑자기 미래의 나 자신이 보였다.
겨울은 겨울은 깊어만 가는데
등뒤로 지난날이 깊어만 가는데..
난 이적지 이뤄놓은게 없구나.
그믐달이 내려앉아 등뒤로 밀려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