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좌절

샘솟는 기쁨 2008. 2. 25. 01:55


어떨 땐

마구 무너지고 싶을 때가 있다.

 

눈에 뵈는게 없어지고

머리가 하얘지는게

 

모든 걸 가슴에서  놓고 싶다.

오늘이

그런 날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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