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 소리가...소의 방울소리란 걸 이제사 알았다.
오랜 세월 함께한 할아버지와 소의 교감은..
동물과 사람 관계 이상의 뭔가 무직한 감정이 받쳐왔다.
배경이 내 고향이라서 더욱 정겨웠고 어린시절을 되세김질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삶과 죽음의 여정을 잔잔하게 그려준 영화의 여운이 오래오래 내 맘속에 머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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