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자신의 마음을
챙겨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외부나 내부세계에 대한 자동적 반응이 아니라
순간순간에 깨어서 산란스런 생각이나 감정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성장과 문제 해결을 추구할 수 있다면 골치 덩어리의
삶은 신성함과 풍부함과 고귀함으로 거듭 날 수 있으리라
이를 통해 건강과 삶의 질의 향상은 자연스럽게 찾아 올 것이다.
나는 오직 나의 순간만을 살아왔습니다.
만약 또 다시 인생을 되풀이 한다고 해도 순간만을 살아 갈 것입니다.
그것 말고는 쌓여 가는 것이 아니지요. 세월은 순간순간의 연속일 뿐이지요-나딘스테어85세-
*지도는 땅의 생김새를 그대로 표현한 것이 아니다.
이것처럼 책을 읽는다고 해서 실제여행이
성공하는것은 아니다. 여기서 실제적인 여행이란
당신 자신의 삶에 주의 집중해 가면서
당신의 삶을 스스로 살아갈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다른사람이 아무리 당신을 도와주고 싶어도
이러한 노력은 자신으로부터 나오지 않으면 안된다.
결국 어느 누구도 당신의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며
누군가 도와준다고 해도 당신이 스스로를
도와 줄 수 있는 만큼 도울 수는 없다.
주의 집중을 개발하는 일은 음식물을 먹는것과 같다.
대신해서 음식을 먹어 줄 수 없는 것처럼.
우선 눈을 감고 허리를 곧게 세우고 힘을빼고
앉은 후 당신의 호습에 주의를 기울여라
호흡을 조종하려고 해서는 안되며 호흡의 리듬을
자연스럽게 하고 그냥 호흡에만 주의를 기울여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감지하면서, 공기가 들어가고
나가는 것을 지켜보라. 이런식으로 당신의 호흡을 3분간 계속관찰해 보라.
당신은 지금까지 너무나 바쁘고 마음이 오직 생각만으로
가득차 있어서 멈춰서서 소리를 듣고 사물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다.
아마도 너무나 서두르다 보니 속도를 늦추거나
눈짓으로 서로 대화하거나 서로 껴안고 부비는 신체적
존재조차 알아 보지 못하게 되었다.
이렇게 서두르며 행동하다 보면 맛도 모른채 음식을 먹게 되고, 진정으로 보지 못하고
귀기울이여 듣지 않고,감촉 없이 만지며,
말하는 내용도 모르고 그냥 행하게 된다.
사실 우리는 좋고 나쁨에 의해 마음이 동요되어
자기 생각이 독단과 자기 파멸적 행동에 의한 것인 줄도 모르고 그냥 행하게 된다.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사람들에게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을 해서 유명하다
그에게'스승님 당신은 사람들에게 너 자신을 알라고 말씀하셨는데 과연 당신은 당신 자신을 아십니까?
하고 물었다.
소크라테스는 대답했다 "아니, 나는 나 자신은 알지 못한다네. 그러나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네."
자동조정 방식에 따라 가다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몸에 관한 통제력 상실이다.
우리 몸이 어떻게 감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을 두지 않는다.
자기 몸의 정보를 듣는 것을 학습하면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수련:의식적으로 현재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내가 가진 기본 지혜나 선량함을 믿는 것이
명상 수련의 여러면에 있어 중요하다.
"당신이 당신 다워진다" 는 그 이상의 목적은 없다.
복식호흡: 똑바로 눕던가 안락의자에 몸을 기대고
앉아 눈을 감고 한쪽손을 복부에 얹어 놓고 시작한다.
손바닥에 주의를 집중, 호흡이 들어가고 나갈때 복부가 움직이는 것을 느끼도록 하라.
숨을 들이쉴때 손바닥이 위로 올라 가고 숨을 내리 쉴때
아래로 내려가면 호흡이 잘되고 있다.
'매 순간 존재 한다'는 의식을 갖고 그때 그때 일어나는 모든것은'기꺼이 받아 들인다'.
하나하나의 나무를 보고 큰 숲도 보는 마음을 전체로 보는 마음 또는 '큰 마음'이라 한다.
우리는 언제나 전체속에 있기 때문에 어떤 것 하나에만 매달려서는 안되며 자신을 전체속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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