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이브
사과는 성(性)을 나타내고,정원은 가정을 나타낸다.
그리고 아담과 이브를 하나로 묶어 주는 끈이 바로 우리가 결혼 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인간은 단순하게 살면서 주변의 형제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친절하고 너그러워짐으로써 점차 신에게 가까이 다가선다.
가정은 조화도 물론 담겨 있지만, 갈등과 불화도 어느정도 담겨 있다.
부부 각자가 하나의 인격체로 완성 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각자 자기 이상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결혼과 가정이란 곧 인류를 위해 신이 마련해 놓은
계획에 맞추어 창조된 제도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가정은 삶의 의미를 찾는 개인들이 삶의 목적과
운명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안정감은 우리를 대하는 방식에서 오거나,
우리를 남들과 비교 하는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안정감은 자신의 기본적 성실성에서 나온다.
인간의 구조에 잠재된 이성 에너지가 없다면
우리에게는 음악도 미술도 없고,나아 가서 음악당이나 미술관을 지을
능력도 없을 것이다.
선택의지. 성에너지, 그리고 인간의 영적인 본성을 재료 삼아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건전하고 합리적인 주춧돌을 놓아야 한다.
성생활의 관계는 영혼이 영혼에게 화합하는 '최종목적지'가 되어야 한다.
절대 성행위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성관계란 사랑을 바탕으로 두 영혼이 교감을 이룬 다음에
그 결과로 이루어 지는 가장 높은 차원의 행위이기 때문이다.
사랑과 창조주가 하나임을 알아야한다.
그리고 성관계란 이런 하나됨을 드러내기 위한
두 영혼의 만남인 것이다.
이성을 끌어 당기는 능력은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꿀은 파리를 끌어 당기지만, 몸에 꿀을 듬뿍 묻힌
파리는 참으로 끔찍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만다.
자위행위(수음)는 해롭습니까?
그렇습니다. 몸에서 생기는 지나친 충동이나 욕구를 해소
하기 위하여 발생하는 내부진동(창조에너지)의
자연스러운 상승으로 인한 활동이 아닌,(쾌감을 위한 의도적인)자위 행위는 언제나 해롭습니다.
인생에서 배우자를 만나는 일보다 중요한 선택은 없다.
인생의 숱한 도전을 함께 헤쳐 나가야 할 바로
그 사람 때문에 오히려 장밋빛 미래가 엄청난 문제와 고난으로 점철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보아 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남들에게 입힌 감정의 소용돌이는 궁극적으로
다시 우리한테 되돌아 오게 된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살아 가면서 쌓은 선행은, 이따금씩 평생 동안의
동반자인 남편이나 아내라는 모습으로 자신한테 되돌아 오는 것이다.
영혼은 생명(흙)이요,마음은(그 흙을 빗는)조각가이며,
육체는 그 결과(조각품)이다.
마음은 영적인 세계와 물질 세계의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여기가 바로 '선택능력(자유의지)'이 활동 하는 영역이다.
따라서 마음은 육체를 만들고, 생각을 일으킬 때마다
물직적인 삶을 만든다.
인간의 속성 가운데서 마음이야 말로 가장 강력한 속성이다.
마음에 힘입어 업보로 인한 선택을 할 수 있다면
그런 마음은 우리를 무한한 축복 또는 용서의 상태로 이끌어 줄 수 있다.
어던 사람들은 축복을 가리켜 창조주의 사랑이
자유롭게 흘러 넘치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상태라고 말한다.
아가페는 창조주로 부터 흘러 나오는 사랑이다.
아가페는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기 때문에 이기적이지
않으며 자기 자신을 벗어나서 존재한다.
자아를 높이는 방향은 단순히 우리의 '소원'이나 '욕심'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필요'를 만족 시킨다.
우리는 비슷한 영혼을 끌어 들이는 유유상종의 법칙에
따라 자기 짝을 만나게 된다.
이렇게 만난 짝은 방해가 아닌 축복이며
파괴가 아닌 창조이다.
바로 이 순간이 업보가 끝나고 은총이 시작되는 운명의 순간인 것이다.
사랑 받으려면 사랑 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랑은, 오래참고 ,친절하고 ,시기하지 않고,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무례하지 않고, 사욕을 품지 않고, 성내지 않고,
진리를 보고 기뻐한다.
이런 사랑은 무엇과도 마주 할 수 있으며
이런 사랑이 감싸안은 인내와 희망과 믿음은
무한하다. 이런 사랑은 상대방이 목표에 미치지 못해도
비웃거나 불평하지 않는다.
자기 짝을 고르면서 온 마음을 바쳐 그런 사랑을 하려는
사람은 언제나 삶 자체가 축복이다.
이런구애의 과정이 무르익어 서로가 함께 하는 삶을 생각하게 되면
그때 부터 인생의 이상과 목표가 두 사람의 인간관계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이른다.
그러므로 만일 인생의 이상이 서로 다르다면,
심각한 문제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다.
결혼이란 무언가요?
창조주가 부여한 하나의 이상을 향해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애써 노력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두 영혼은 희망과 공포,욕망과 동경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나됨'을 향한 성장이야말로 가장 바람직한 결혼 상태다.
합일의 성취와 합일의 경지로 흘러드는 사랑과 평화 그리고 다양성에서 나온
본질적인'하나됨'을 말한다.
정을 사랑과 혼돈하면 안된다.
열정을 사랑과 혼동해도 안된다.
사랑은 창조주에게 속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창조걱이고 사랑은 모든 것을 줍니다.
사랑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이 세상 무엇 보다도 위대합니다.
서로 상대방에게서 아름다움을 찾아내 그 두 아름다움을
하나로 합치려고 노력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됩니다.
당신의 집을 천국의 집이 비친 그림자처럼 만들어야 합니다.
집이란 인간과 창조주 사이의 관계에
가장 근접한 지상의 발명품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을 만드는 첫 단계는 '주는 행위'이다.
'주는 행위'는 바로 이기심이 없다는 증거이다.
만일 양쪽에서 다 같이 배우자를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무언가가 빠져 나가게 된다.
평온한 느낌이 들어야 정말 가정다운 가정입니다.
혼란스러운 느낌이 드는 집은 필경 분노와 욕설이 난무합니다.
그건 가정이 아니라 그냥 건물일 따름입니다.
한번 교회에 들어 갔다가 나와서 감옥에 가 보세요
분명히 어떤 차이가 확연히 다가 올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에서 만나는 배우자를 치료의 손길로
어루만지고 우리 자신의 내면에 평화를 심고
배우자와 평화롭게 지낼 필요가 있다.
한 가정이 장차 어떻게 될 것인가는
부부가 그 가정을 이루면서 마음속에 그리는 모습에
따라 결정된다.
가정이 제대로 자리를 잡으면 그 가정은 좋은 진동을 가진
다른 사람들을 초대 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결혼 생활이 행복 할까요?
서로 상대방의 목표를 존중해서 적절한 협동이
이루어 진다면 행복하겠지요 그러나
만일 협동하지 않는 자아가 움직인다면 그다지 행복하지 않을 겁니다.
가정을 직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가정이야말로 모든 영혼이 이 지상에서
자기 발전을 이룩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터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직장들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것은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은 '주는' 장소이다.
그러므로 이세상의 진정한 빛이 될 수 있도록
축복 받아야 한다.
한 가정을 힘있고 가치 있는곳, 즉 남들이 오고 싶어하고
천사들이 환대 받을 수 있는 장소가 되게 하는
고결한 품격을 발전시키려면 꾸준히 노력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결혼에 담긴 문제와 기회는 거의 무궁무진 하다
자칫 잘못 삐끗하면 무수한 문제로 숨이 막힐 수도
있지만 반면에 잘만하면 두 사람 모두 엄청난
발전의 기회를 잡아 무한히 높은 경지로 올라 살 수도 있는 것이다.
백미터 올라간 사람이 보는 전망과 천미터 올라간
사람이 보는 전망은 같을 수 없다.
같은 높이에 있다고 해도 사람이다르면,
보이는 경관도 달라진다.
아이들은 자기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자기가 어디쯤 가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
성급하게 아이들의 능력을 인정할 필요도 없고 부인할 필요도 없다.
적을 만들지 말고,좋은 건강을 유지하며.
책 한 쪽을 15초에 읽고,집에 비밀 통로를 만들어 둔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도 따라서 간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한테 해 주기를 바라는 만큼
다른 사람들한테 해 주라' 는 말이 곧 지혜의 시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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