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메모장에서...

 

 

습관적인 반응은 하면 할수록 더욱더 강해지고,

따라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판에 박힌 과정을 반복하기 쉽다.

 

 

문제가 생기더라도 순전히 위협으로만 보지 말고 오히려

상황을 배우고 자신의 마음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자신의 여행을 계속하는 기회로 삼는다.

 

마음 상태를 명료하게 보면 마음과 우리의 관계가 변한다.

우리가 어떤 반응, 예를 들어 분노에 '깨어 있는 마음'을 적용하면 분노를 바라보는 시각이 새로워져서

분노의 파도에 몸과 마음을 무작정 내맡기지 않고 오히려 화가 난 느낌을 몸과 마음에서 충분하게 경험 할 수 있다.

 

우리의 욕망과 행동을 낳게 되는 과정에 대해 생각해 보라

자기 파괴적인 감정 습관을 반복하면 반드시 그댓가를 치러야한다. 그러나

느낌, 욕망, 행위로 이어지는 연기가 끝없이 반복되는 습관과 조건 반사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통로, 즉

자유에 이르는 감춰진 통로를 제공한다는 점을 밝혀낸 데 있다.

 

화가 나는 대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무엇이 내안에 쌓이는지 봐요.

내 마음 속에서 불꽃이 일렁이는 걸 보지만 이제는 흥분되지 안아요.

그 불꽃에 사로잡혀 활활 타오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몸에 옻이 올라 있다면 긁지 않기로 한것이  현면한 선택이다.

감정의 경우에도 다르지 않다.

 

 

 

 

--화를 다스리는 책이었던것 같은데 출처를 기록해 두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