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것으로 부터의 자유
-지두크리슈나무로티씀
당신은 자신이 좇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체계와 마찰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외향이나 경향과
억압들을 갖고 있으며, 그래서 거기엔 늘 모순이 있게 된다.
그 결과 그 체계의 이데올로기와 실존의 현실사이에서 이중적인 삶을 살아 가게 된다.
그 이데올로기에 순응하려고 하면서 당신은 자신을 억압하게 되는데, 사실 진정으로 참된 것은 있는
그대로의 당신이다,
만일 다른 사람과 똑같이 자신을 탐구한다면 당신은 항상 남의 말만 듣고 따라가는 이차적인 인간에 머무르게 된다.
자신의 것이든 다른 사람의 것이든 모든 권위 넘어 자유롭다는 것은 어제의 모든것이 죽는다는 뜻이며,
그때 당신의 마음은 항상 신선하고 젊고 친절하고 활력과 정열이 넘치게 된다.
우리가 배우고 관찰하는 것은 오직 그런 상태에서이다.
우리는 자신을 찾아 보려고 한다.
한 사람이 혼자 설명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여행을 떠나는 것, 우리 마음의 가장 비밀스런
구석들을 찾아 가는 여행인 것이다.
여행을 할 때는 가볍게 여행해야 한다.
지난 2000년동안 또는 그 이상 모아온 낡은 짐들로 인해 여행이 무거워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새롭고 신선한 날이다.
이 새로운 날이 마치 단 하루 밖에 없는 것처럼 만나라.
아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다.
외로워하라
왜 외로움을 두려워하는가?
그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대면하기 때문이며,자신이 공허하고 무디고 바보스럽고
추하고 죄스럽고 불안하다는 사실, 즉 왜소하고 겉은 꾸미고 들은 풍월로 사는 존재임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사실을 직시하라.
그것으로 부터 도망치려 하지 말라.
도망치는 순간 두려움은 시작된다.
강물의 아름다움을 보고 나무 사이로 부는 미풍 듣는 법을 아는 것 이상으로 우리는 자신으 존재를 보고
듣는 법에 대해 대부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존 또는 현실 속에서 나를 탐구해야 한다.
즉, 내가 바라는 '나'가 아니라, 지금 있는 '나'를 탐구해야 한다.
자신에 관해 ㅣ아는 일은 언제나 현재 속에서의 일이고 지식은 언제나 과거 속에 있는 것이며,
우리는 대부분이 과거 속에 살고 거기에 만족 할때,지식은 우리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된다.
그 이유는 관념이란 과거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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