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 나니 제법 굵은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진다. 호텔 내에도 창문을 조금 열어 두어서 그런지 제법 쌀쌀하다. 아침 식사는 호텔 뷔페로 현지식을 먹고 룸에 들어와서 한국에서 가져온 카누 커피를 마셨다.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밖을 내려다 보노라니 ..어느 순간에 정지 될지도 모르는 우리들의 남은 생이 매우 소중하다는 생각이 확 들어서 이순간을 만끽해 보려고한다.
좋은 계획에서 좋은 행동으로 가는 길처럼
먼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을 묶어주는 공통점은
결정과 실행사이의 간격을
아주 좁게 유지하는 능력이다.
미룬 일은 포기해 버린 일이나 마찬가지다.
-피터 드러커-
오늘은 노르웨이로 이동한다.
온통 푸른색 바탕에 지어진 이 깔끔한 호텔에 또 다시 올 날이 있을까
8.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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