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보고싶어

샘솟는 기쁨 2008. 9. 5. 04:04

보고싶어

보고싶어

너가 보고싶어.

 

.

.

.

 

떠날때 그모습으로

날 마다

찾아오건만..

 

난 네가 보고싶어

한밤을 지새운다.

.

.

사랑하는 나의 진아!!

.

.

보고싶어

보고싶어

너무보고싶어.

 

 

 

 

 

요즈음..새파란 나뭇잎이 떨어져 딩구는걸 본다.

자기의 무게만큼..흔들리다가 떨어지는 낙옆처럼,

우리들 또한 그러하리라.

진이는 파란 낙엽처럼 ..그렇게 앞서간것이리라.

언제나 먼져 지는 꽃이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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