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우리가 생각한 대로 골라 기를 수 있는
꽃밭과 같은것
가시 덤불을 키울 수도 있고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키울 수도 있고...
(그러나 아무리 하찮은 잡초라 해도 꽃피우는걸 배울 수 있다네)
꿈에서 일어나 아침마다
모든 상황의 진실을 찾는 데에
자신을 맡기면
하루 종일
기적이 우리를 찾아오리라.
내가 누구 인지를 진실로 알면
그것은 꿈 보다 더 아름다운것.
집착은 자신에 대한
가장 잔인한 행위
자유로와 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사람 혹은
어느때 어느 곳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것에
편안 할 수 있어야....
지혜의 값은 고통;
그러나 그 고통을 잘라내는 것은
바로 지혜에서
결국 다른 방도는 없고
어쩔 수 없이
잘라 낼 수 밖에
고통이란 우리의 이해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을 부수는 것일 수도-
단순한 마음만이 이를 알 수 있다네
얽히고 설킨 것을 인생이라고..
명상하는 동안에는
마음속의 고민들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참으로 넉넉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라.
수천가지 떠오르는 망상대로
행동할 필요도 없고
다만 주의 깊게
관찰만 하고 있으면 망상은
스러져 가므로-
명상은 반드시 우리에게 즐거움만을
느끼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것을 느끼도록 일깨워 준다.
우리가 누리는
가장 큰 행복 중의 하나는
마음을 열고
자유로이 대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일
그러나
사랑하지 않기는 더둑 어려운 일-
무집착이란
생명 없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사랑과 연민
남의 즐거움을 같이
기뻐하고 비난해도 침착한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음이란 단지
복잡 미묘한 거울 일 뿐
보이는 것을 다 비추고
조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보인 것은 다 나타내니까...
무엇이든
수행자의 일상생활에서
선택이란
지극히 단순하다
그는
자신의 깨달음에 도움이 될 일를 하고
그렇지 않은 일들은 하지 않아-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을 하고
또
하고 있는 그 일에 온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영적 성장을 위한 첫번째 단계-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스승으로 삼는다면
우리는 곧 자유로와 지리라
불필요한 저항이나
불필요한 욕망에서
오는 괴로움으로 부터
사람들은 여기저기를
헤매 다니면서
삶을 성공으로 이끄니
딱 맞아 틀리지 않으려
애쓴다.
인생의 목적이 학문 일때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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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부산 나들이 길에 들고온..책을
손에 들었다.
끝내 다 읽고 건네 주었다.
몇군데..
짜릿하게 다가온 글줄을 찾을 수 있어서 행복 했다.
그 가운데 메모 해온걸 적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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