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 바닷가..
어느 한적한 횟집 모퉁이에..
어느새,
흰옷을 입고 내려온 천사같은,
목련이 피었다.
오는 길에 보니..복사꽃,매화꽃,들도 꽃향기를 내품고..
개나리도 노오란..봉오리를 물고 있었다.
햐~
이좋은 날들이 또,.소리없이 세월을 삼키며..
바람처럼,스쳐 지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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