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은..
그것의 해결만이 전부가 아니라..
그아픔의 공유가 더 중요할 때가 있다.
우산을 받쳐주는이보다..
함께 비를 맞는이가..더욱 절실할 때가 있다.
병원에..자원봉사를 나가는 친구가 있는데..
일주일에 두번씩..부산대학병원에선 환자들의 마지막 가는길을 함께하는일과
동인병원에선 노인 간병일을 한다.
그친구 말에 의하면,
봉사자 들중 많은이가 남편이나 ..자식등..가족을 먼져 보낸이들이
대부분이란다.
그아픔을 알기에..
눈높이를 맞추고,
함께느끼는..
그렇게 비를 함께 맞으며..봉사를 할 수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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