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림이 달라 진다.
내가 그리고자 하는 포인트에 따라 사물의 가치가 달라 보인다.
사람을 보는 것 또한 그러하다
내가 어떤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달라 보인다.
몇 일간 우울한 기분으로
한 사람을 원망했다.
그런데..
내 마음의 창을 맑고 밝게 닦아 보았다.
그 사람이 이해가 되어지기 시작했다.
늘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받고 고통 받는다.
소중한 것은 늘 내 곁에 있다. 소중한 사람을 더욱 소중하게...
삶은 내가 걸어온 흔적이다.
그 흔적은 영원하지도 완전하지도 않다.
나의 흔적은 어떤 모양일까?
사랑스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201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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