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로아..

샘솟는 기쁨 2008. 5. 31. 09:32

제발..

연약한 등불을 끄지 마소서..

 

그토록..

착하고 충성된 종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그 얼마나 귀하고 귀한 딸인데..

사랑의 손길로 보듬고 애지중지 키운 보석인데..

어찌 하오리까???

 

이제껏 지켜 주신것 처럼

다시 한번 등불을 밝히어..

부모님 곁으로 돌려 주소서.

 

그들의 고통이 내 고통으로..

눈물이 앞을 가리고,가슴이 무너집니다.

 

이 고통의 순간이 지나 갈수있게 ..

그들에게 축복하소서.

 

갈말가족들의 기도를 들어주소서!1

오~

당신의 뜻을 알기엔 ..

우리들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단걸 압니다만..

 

그래도..지금은 아닙니다

조금 더 ..소녀의 꿈을 펼칠 시간을 ..

주셔야 합니다.

 

오 주여~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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