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장미를 전한다
붉은 향기 너에게 전한다
나를 잊고 잠든밤엔
네방 가득 향기가 퍼지도록..
우리 사랑하며 살자
짧은생을 꿈꾸게 하자
다시 못올 이 순간이
사랑하기에 충분하지 않는가
잠시라 해도, 죽는다 해도
그 기쁨에 빠져 볼만 하지 않는가
살아 가며 가슴 뛰는 순간이
많지 않는다는 걸 잘알고 있기에...
그끝이 아픔이라 해도
두팔를 벌려 너를 안으리.
사랑하자 살아가며 우리 두가슴
뜨겁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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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입을 맞추리라
그입술 얼마나 황홀 한가
태양 아래 여린 꿈이
더욱 붉게 물들어 가는구나
사랑하는 모두를 가지고
바람 결에 너의 전부를 맡기고
커져 가는 너의 열망은,
아득한 그 옛날의...
추억을 그리고 있는가
그끝이 아득해 진다 해도
아름답게 엮어 바람 결에
꽃잎이 진다 해도 ..
그리움 뜨겁게 피어난다.
-이선희가 부른노래 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이지만..이선희 목소리에 전율을 느낄 정도로
속이 시원해 지고 감동이 밀려온다.
가사가 좋아서,받아적어 보았다. 정확한지 장담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