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영남 알프스

샘솟는 기쁨 2008. 11. 10. 11:29

불꽃같은 단풍나무사이로

촉촉한 바람 불고...

 

사무친 그리움

둥둥 떠다니는 ..

 

조그만 알프스 마을

주암마을은..

오래도록 퇴적된 추억이 있고,

은혜로운 샘물이 솟는다.,

 

전설같은 그곳은..

소망처럼 내맘 한켠에 뭍어둔

작은 불꽃이어라.

 

 

-베내골...주암마을에서 하루를 보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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