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의 수다

친구

샘솟는 기쁨 2008. 11. 9. 00:46

 

네가

나에게,

내가 너에게..

어느새

보슬비가  대지를 적시듯..

서서히 스며들고,

 

기쁨도 슬픔도 어느덧

한몸이 되었다.

 

어린시절을 함께한 시간들이

이렇게나..

오랜 인연이 될 줄이야.

 

한세상을 같이 산다는것..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충분하다.

 

네가 나에게,

내가 너에게,

세상 끝까지  흐를 수만 있다면...

 

 

 

 - 친구들과 함께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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